[이슈폴폴]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…12월 둘째주 민심은?
■ 방송 :
■ 진행 : 이윤지 앵커
■ 출연 :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
여론으로 풀어보는 정치 시간입니다.
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.
오늘 발표된 대선후보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. 4개 기관의 공동조사 결과고요, 지난 주 1%p로 좁혀졌던 윤석열, 이재명 후보의 적합도가 오늘은 순서가 바뀌면서 2%p로 벌어졌습니다. 이 결과에 대한 각 캠프의 희비가 갈릴 것 같은데요?
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됐는지 수치 변화가 눈에 띄는 세부 지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. 30대와 중도층의 변화가 컸는데요, 윤석열 후보에 대한 수치는 거의 비슷한데 이재명 후보의 적합도가 10~16%p 정도 올랐습니다. 이번 선거 승패는 젊은 층과 중도층이 중요하다고 계속 얘기를 해오고 있는데요, 이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?
국민의힘 선대위가 갈등을 봉합하고 이번 주 닻을 올렸음에도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에는 크게 변화가 있어 보이진 않는 것 같아요?
어제 오후 발표된 여론조사인데요, 머니투데이 의뢰로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입니다. 이재명, 윤석열 두 후보의 격차 0.1%p로 초접전인데요, 2주전 조사와 비교했을 땐 윤석열 후보는 2%p, 이재명 후보는 0.8%p 하락했습니다. NBS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있을까요?
차기 대선에 대한 인식 추이 살펴보겠습니다. 한 달 전과 비교해봤을 때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의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? 이 흐름은 어떻게 보십니까?
대선 후보 중에서 경제 정책을 잘 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인지 물어봤는데요,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응답률이 많이 올랐습니다. 아무래도 자치단체를 이끌었던 경험이 많이 어필을 한 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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